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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영현 삼성SDI 사장 "안전 최우선, 절대적인 품질 확보"

  • 송고 2021.01.04 10:00 | 수정 2021.01.04 09:2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차세대 선행기술 확보, 역동적 조직문화, 초격차 기술 회사 발돋움"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SDI 전영현 사장ⓒ

"최고 품질 확보와 안전문제 제로(Zero)를 달성해 시장의 기회를 우리의 기회로 만들자."


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4일 임직원들에게 메일로 공유한 새해 신년사를 통해 '안전과 품질'을 강조했다.


전 사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에서 강조되는 친환경 정책의 중심에 서 있고 비약적 성장이 예고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시장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선도하는 기업만이 과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올해 핵심 과제로 ▲절대적인 품질 확보 ▲제품 경쟁력 강화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꼽았다.


전 사장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절대적인 품질 확보는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업(業)의 본질"이라며 "최첨단 제품의 성능을 좌우하는 배터리와 전자재료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말했다.


이어 "품질 눈높이를 PPM(Parts Per Million)이 아닌 PPB(Parts Per Billion) 이상으로 높여 나가자"며 "기존 배터리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초격차 기술 회사로 발돋움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대비 제품 품질을 1000배 이상 세밀하게 관리 하자는 의미다.


삼성SDI은 올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에도 앞장선다.


전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어닥칠 급격한 변화의 속도를 견뎌낼 힘은 그 속도를 앞서는 혁신 활동"이라며 "자율과 창의 아래 상호 원팀(One-Team)으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우리의 생각과 일하는 문화에 역동성을 더하자"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올해 처음으로 '삼성명장' 1명을 선발했다. 첫 명장으로 선발된 김형직 명장(55세)은 소형전지사업부 소속으로 1991년 입사해 30년간 생산설비 분야에서 근무했다. 김 명장은 생산설비 개발과 생산성 효율 향상을 위한 공정 개선 등 현장 혁신을 이끌어 온 설비 분야 최고 기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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