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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폴더블 출하량 900만대…삼성전자 88% 점유 추산

  • 송고 2021.08.06 11:00 | 수정 2021.08.06 11:0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3년까지 폴더블 시장 10배 성장세"

폴더블폰 이미지 ⓒ삼성전자

폴더블폰 이미지 ⓒ삼성전자

올해 폴더블폰(foldable phone·접이식 휴대폰) 출하량이 9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삼성전자가 88%를 차지할 전망이다.


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몇몇 업체들이 폴더블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삼성이 75% 정도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향후 폴더블 시장에 진입한다면 관련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급체인 시장도 확장, 2023년까지 폴더블 시장이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언팩 행사를 열고 신형 폴더블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외에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도 베일을 벗는다.


이와 관련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삼성의 신형 폴더블폰은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되면서도 가격은 낮아질 것"이라며 "삼성의 새로운 플립 모델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갤럭시 Z 모델은 S펜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노트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삼성이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이 미미하지만 신형 폴더블 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화웨이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모리스 클래인(Maurice Klaehne) 애널리스트는 “가격 접근이 가능하다면 삼성 폴더블은 ‘울트라, 플러스, S 시리즈'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플립 모델이 울트라와 비슷한 가격에 책정된다면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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