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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막힌 바닷길…무협·대한항공 "수출 하늘길 뚫는다"

  • 송고 2021.07.01 11:00 | 수정 2021.07.01 07:1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중소기업 전용 화물공간 마련' 업무협약 체결..."하반기 수출 물류난 더 심화될 것"

ⓒ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와 대한항공이 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말까지 화물기 내 전용 화물공간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무역협회를 비롯 산업부·중기부·코트라(KOTRA)·해운협회가 공동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해상운임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선복 부족으로 납기가 지연되는 등 해상운송 애로가 계속되자 기업들이 추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항공화물 운송을 필요로 함에 따라 추진했다.


중소기업 전용 화물공간이 배정된 화물기 첫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할 예정이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올해 5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은 사상 최대치인 2484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한국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날로 치솟고 있다”면서도 “수출 호기임에도 바닷길이 막혀 기업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지원은 수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수출물량이 몰리면서 앞으로 물류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수출 성수기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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