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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ESG 채권' 발행

  • 송고 2021.06.25 15:38 | 수정 2022.10.20 18:1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보잉787 도입 자금으로 활용

대한항공이 보유 중인 보잉787-9ⓒ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보유 중인 보잉787-9ⓒ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SG 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공기업 및 금융기관, 제조업 위주로 발행된 적은 있지만, 국내 항공사가 ESG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최초다. 대한항공 ESG 채권은 최고 등급인 GB(Green Bond) 1등급을 부여받았다.


채권은 7월 7일 발행되며 만기는 1년 6개월, 2년, 3년으로 약 2000억원 규모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29일 예정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SG 채권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보잉787 도입 자금으로 활용된다. 보잉787-10의 경우 다른 동급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효율은 25%가 더 높고, 탄소배출량은 다른 동급 항공기와 비교해 25%가 적다. 대한항공은 현재 총 보잉 787-9를 총 10대 운영 중으로, 내년부터 보잉 787-10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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