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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SG위원회' 신설…옥경석 의장 "지속가능경영 강화"

  • 송고 2021.03.29 15:15 | 수정 2021.03.29 15:2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박상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사외이사 선임

'ESG 위원회' 과반수 이상 사외이사로 구성

ⓒ㈜한화

ⓒ㈜한화

㈜한화가 그룹의 맏형으로서 ESG 경영 활성화와 지배구조 선진화에 앞장선다. 한화그룹의 모기업인 ㈜한화가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 그룹 전 계열사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화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ESG 가치창출 및 컴플라이언스 내실화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효적 대응을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이사회에 앞서 주주총회에서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안이 의결됐다.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여성 신임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한 것. 박 교수는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을 역임했다. ㈜한화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 교수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 ESG 위원회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회사 내 제반 현황과 추진 실적을 점검한다. 여기에 주요 보직 팀장들이 참여하는 ESG 협의체를 실무 조직으로 구축, 위원회의 실질적 운영에 힘을 보탠다. 위원회는 준법통제활동 계획과 실적, 컴플라이언스 이슈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는 컴플라이언스 업무도 담당한다.


㈜한화 옥경석 이사회 의장은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계열사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비재무적 리스크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새로운 ESG 투자 흐름에도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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