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5일 개최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의 무역규제가 확대될 경우 아로마틱 부문에서 일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MX(혼합자일렌) 일본 수입비중이 22%인데 파라자일렌(PX) 가동률이 좋지 않아 일본으로부터 물량 구매를 안하더라도 조정이 가능해 향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일부 첨가제도 일본에서 구매하고 있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NCC 투자 결정은 하반기 LC타이탄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다소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전체적인 프로젝트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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