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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점유율 30% 이상 확보…판도 바꾼다"

  • 송고 2019.07.10 09:03 | 수정 2019.07.10 09:0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연내 5G 기지국 8만개 구축…하반기 인빌딩 등 커버리지 확대

5G 콘텐츠 1만5000여편 확대…구글·엔비디아 등 글로벌 협업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올해 5G 가입자 점유율 '30%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5G 가입자는 상용화 69일만인 지난 6월 10일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연내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G 가입자 누적 점유율 30% 이상 목표 아래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3대 핵심 가치로 5G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네트워크는 서울, 수도권과 전국 85개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8만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인빌딩 구축을 본격화한다. 대형 빌딩과 지하철 환승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5G 광중계기를 설치하고 5G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가정집, 소호(SOHO) 등에도 5G 초소형 중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5G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서울 수도권 네트워크에 우선 적용한 EN-DC, 빔포밍, MU-MIMO 등의 핵심 기술을 하반기 전국 망으로 확대 적용해 속도 등의 품질 측면에서도 우위를 지속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5G 서비스와 콘텐츠 분야에서는 구글(VR), 엔비디아(게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제휴해 클라우드 VR게임과 같은 차별적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U+프로야구, U+골프, 아이돌라이브 등 자체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공연 중계 서비스는 신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출시될 5G 스마트폰 특징과 연계해 기존 서비스들을 맞춤형으로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AR, VR 등 현재 제공 중인 90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000편 이상으로 확대한다.

5G B2B 분야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하는 스마트 스테이션을 비롯해 스마트 팩토리, 드론, 자율주행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요금제, 단말 구매혜택 측면에서 차별화된 강점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으로 5G 마케팅을 지속 주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사 임직원들이 역량을 결집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 5G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5G를 발판삼아 정체된 통신시장의 판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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