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삼성케어플러스' 맞춤형 서비스 도입
삼성전자서비스가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휴대전화·컴퓨터 애프터서비스(A/S) 품질 1위를 석권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기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품질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 환경 ▲친절하고 적극적인 고객 응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 점검받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낙도·오지에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실내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며 고객의 가전 세척 및 관리 수요가 증가하자 맞춤형 가전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라며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제품 세척은 물론 점검 및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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