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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등유 공급 부족…산업부 "정부 비축 물량 대여"

  • 송고 2020.12.31 15:39 | 수정 2020.12.31 15:5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파로 난방용 등유 수요 증가…석유협회 "정유사 생산 확대 등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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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가 공급하는 등유(燈油) 물량 부족에 따라 정부가 수급 문제 해소에 나섰다.


등유는 국내 석유제품 전체 소비 중 2%를 차지한다. 주로 가정이나 농어업 난방용으로 사용된다. 난방유 특성상 계절적 소비편차가 크며 수요의 70%가 동절기에 집중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31일 "최근 한파로 난방용 등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며 "정유사의 공정조정을 통해 등유 생산을 확대하고 필요시 정부비축 물량 대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정유사의 단기적 등유 수급 불균형 대응을 위한 정부비축 등유 대여 요청에 대해 석유공사를 통해 즉각 조치했다"며 "내년 2월까지 정유4사와 함께 동절기 등유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석유협회는 "정유사는 안정적인 등유 수급을 위해 생산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등유 수급 차질은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로 석유유통업계의 재고 소진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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