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세대 전지인 리튬황전지는 전고체 전지보다 상용화에 가깝다"며 "대략 2024년~2025년 이후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리튬황전지의 사이클 라이프가 기대에 못 미쳐 현재로서는 니치 마켓을 타깃으로 잡고 있다"고 부연했다.
전고체 전지에 대해서는 "리튬황전지보다 늦은 2028년께 상용화가 될 것"이라며 "이유는 고체 전해질을 썼을때의 에너지 밀도 문제와 다른 물질들과의 공존 문제 등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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