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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셀리드, 코로나19 백신 개발·대량생산 협력

  • 송고 2020.10.05 14:27 | 수정 2020.10.05 14:2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셀리드, 과학부 지원 '신종 바이러스 대응 원천기술 개발과제' 주관사 선정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본부장 "코로나 백신 신속한 개발 및 사업화 추진"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좌)와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우)이 5일 마곡R&D캠퍼스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좌)와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우)이 5일 마곡R&D캠퍼스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해 LG화학과 마곡R&D캠퍼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 백신 개발을 개시한 이후 영장류 시험 결과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특이적 항체반응과 생성된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능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중 '신종 바이러스 대응 원천기술 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한 코로나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해 임상에 진입시키고,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B형간염 백신 ‘유박스’로 WHO PQ 승인을 받은 이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활용해 2016년 5가 혼합백신 '유펜타'로 두번째 WHO PQ승인을 받았다. 2017년과 2019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소아마비백신, 6가혼합백신 개발 과제의 상용화를 위해 총 5290만달러(620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는 "LG화학과 협약체결로 코로나 백신 대량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통해 신속한 백신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코로나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사업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코로나 백신자체개발과 더불어 위탁생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종 바이러스 퇴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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