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대상에 광고계열사 인턴십 기회
LG화학이 젊은 시선으로 회사의 새 슬로건 알리기에 나선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영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LG화학의 신규 슬로건 ‘We Connect Science’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해석한 영상 ▲‘과학’과 ‘화학’을 키워드로 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모집한다. 광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lgchemcontest.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웹드라마, 1인 방송, 영화, CF,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 없이 9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지원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8일 발표된다. 해당 작품은 LG화학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 1개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2명)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2개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2개팀에는 상금 각 100만원, 인기상 6개팀에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성환두 LG화학 홍보담당(상무)은 "젊은 감각으로 ‘화학’을 뛰어넘어 ‘과학’으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새 비전을 알릴 것"이라며 "‘화학회사가 왜 과학을 이야기하는지 전달하는 독창적 작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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