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격 평균 2600만원
지상 65층 4개동 아파트 1425가구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인근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 '롯데캐슬 SKY-L65' 분양이 승인됐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가 장점인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65층 4개동 아파트 1425가구와 오피스텔·오피스·호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1163가구 △102㎡ 90가구 △169~177㎡ 펜트하우스 10가구 총 1263가구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격은 평균 2600만원으로 책정됐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다 환승역이어서 서울 도심과 시 외곽 이동도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GTX-B·C 노선에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더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청량리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있고 청량리시장과 경동시장, 성심병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행당동 294-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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