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0~85㎡ 903호 규모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공공택지인 양산 사송지구 B-8블록에 전용면적 60~85㎡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03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정부의 각종 지원 아래 민간이 짓고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제도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15% 저렴하며 최대 8년간 거주 가능하다.
공모 일정은 오는 8월 29일 사업계획서 접수 후 9월 중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을 협의한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과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 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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