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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홍콩 유통 강자 AKWG와 MOU…“중화권 공략 본격화”

  • 송고 2024.05.22 11:06 | 수정 2024.05.22 11:07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올 8월 본 계약 체결 예정

중화권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기대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왼쪽), AKWG인터내셔널 앤디 왕 대표이사(오른쪽). [제공=생활공작소]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왼쪽), AKWG인터내셔널 앤디 왕 대표이사(오른쪽). [제공=생활공작소]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홍콩 유명 브랜드 관리 및 유통 회사인 AKWG인터네셔널(이하 ‘AKWG’)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생활공작소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와 AKWG의 앤디 왕(Andy Wong)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6년 설립된 AKWG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 및 소비자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유통회사다. AKWG는 111SKIN, 아리얼, 한스킨, 메디힐, NYX 등의 독점 브랜드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생활공작소는 중화권에 자사 생활용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AKWG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에서 다양한 소비재를 소싱해 AKWG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 가능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AKWG는 생활공작소 제품을 홍보하여 현지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침투력을 높이고, 생활공작소는 일관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AKWG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올 8월, 최종 계약을 체결하여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는 “이번 MOU 협약은 중화권 소비 시장 진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KWG의 현지 강점을 통해 생활공작소의 브랜드와 제품력을 중화권에 알리고 다양한 사업 협력으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해외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생활공작소는 최근 신라인 그룹과 CIS 4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AKWG와 협업을 통해 생활공작소는 아시아, 특히 중화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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