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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 & Now] DL건설, 전 현장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 전개 등

  • 송고 2024.03.11 09:46 | 수정 2024.03.11 09:47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DL건설, 전 현장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 전개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 내 ‘품질의 날’ 행사 사진. [제공=DL건설]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 내 ‘품질의 날’ 행사 사진. [제공=DL건설]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 형식적 자가점검을 탈피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은 현장에서의 자율적 품질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본사 임원 및 팀장들의 참여를 병행해 현장·본사 간 전반적 품질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사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목표의식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행사는 각 현장별로 진행되며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 순으로 기획됐다. DL건설은 다음달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 뒤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오는 5월부터 실효성 있는 품질활동으로 강화·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DL건설은 올 초 조직개편으로 ‘품질관리실’이라는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해당 조직은 △품질환경팀 △품질PS팀 △건축설계팀 △고객만족팀 등 4개 부서로 구성됐다.


DL건설 관계자는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모여, 지난해 하반기말 품질 관련 ‘부실벌점 제로(Zero)’를 달성하는 등 성과 또한 함께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또한 품질활동은 품질관리자의 국한된 업무가 아닌, 모두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활동인 점을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 체결

지난 8일 진행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계약 체결식 참석자 단체사진. [제공=대우건설]

지난 8일 진행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계약 체결식 참석자 단체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까지 맡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다수의 복합화력 주기기 구매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과 탁월한 기술력,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대우건설이 주기기를 공급한 군산복합화력발전소, 영남LNG복합화력 발전소, 신평택복합화력발전소,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부천현대화사업 주기기 구매계약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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