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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송고 2022.06.30 09:57 | 수정 2022.10.18 17:3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총 352가구 조성

공사금액 1043억원…상반기 총 6건 4625억 수주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반도건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47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부지는 7번국도, 오토밸리로와 인접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버스정류장 4개소가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북울산역(반경 3km), 울산공항(반경 5km)도 가깝다.


또한 사업지와 인접한 호계IC를 경유하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계가 가능해 대구 및 수도권 등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예정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은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52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또하나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 복합건축물 개발, 해외 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에피소드 신촌2 임대주택 신축공사 △바이오프라자Ⅱ 신축공사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등 총 4625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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