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원주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계약 돌입 6일 만에 전 가구 완판하며 분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됐다. 이후 6월 4일 전 가구 100% 분양을 달성했다.
이번 단기간 계약 마감은 예견된 결과라는 게 업계 평가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평균 2.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소진됐고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27.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는 "입지·브랜드파워·반도건설의 설계 노하우와 KT의 ICT 기술이 접목된 우수한 설계까지 모두 갖춘 점이 분양 성공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입주민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단지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시 관설동 일원(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로 구성된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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