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 갖춘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전용 84㎡ 단일 주택…총 1057가구 공급
우미건설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분양을 오는 7월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3블록과 4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로 구성되며, 2차(44블록)는 전용 84㎡ 685가구 규모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가구를 조성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룡지구는 영산강 전망과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인접하고, 대불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배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교육특화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이다. 또한 남악지구 롯데아울렛도 도보권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인근 남악 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주, 순천, 여수 등 주변 도시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남창대교, 남창교(공사중) 등을 이용하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등 시내 이동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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