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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1일) 이슈 종합]폴더블 시대 '활짝'…삼성 갤폴드3·플립3 공개, 크래프톤 ‘원히트 원더’ 우려 현실화…차기작 부담↑ 등

  • 송고 2021.08.11 20:28 | 수정 2021.08.11 20:2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폴더블 시대 '활짝'…삼성 갤폴드3·플립3 공개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폰이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공개하는 제품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등이다. 이미 대부분의 성능과 디자인이 유출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삼성전자는 한층 강화된 성능과 가성비로 무장한 폴더블폰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입지를 끌어올리겠단 전략이다.


■크래프톤 ‘원히트 원더’ 우려 현실화…차기작 부담↑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며 게임 대장주에 올랐지만 공모주 고평가 논란 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상장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이다. 크래프톤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대히트한 대형 지식재산권(IP)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가장 큰 리스크로 지적된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해 말 PC MMORPG 게임 '엘리온'을 개발, 출시하기도 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바 있다. 여전히 '원히트 원더' 기업일 뿐이다.


■연중 IPO 시즌…공모주 청약 시간 늘리는 증권사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연말에만 기업공개(IPO) 시즌이었지만 이제는 수시로 공모주 슈퍼위크가 열릴 정도다. 개인 투자자들의 공모주 시장 유입이 활발한 만큼 증권사들은 청약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초대형 IB 중 최초로 온라인 공모주 청약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0년 부터 첫날 공모주 청약을 10시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단독 주관 뿐만 아니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공모주 청약도 야간에 가능하다.


■HMM, 4차 교섭도 결렬…창립 이래 첫 파업 전운


HMM이 해상노조와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4차 교섭이 결렬됐다. HMM 노사는 임금 인상폭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창립 이래 최초의 파업 위기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HMM이 아직 채권단 관리 하에 있기 때문이다. HMM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나서면 3분기 성수기 물류대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산은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아파트 이어 빌라값도 '들썩'...지금 사도 괜찮을까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빌라 시장까지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 대비 빌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향후 정비사업에 따른 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수요가 가세하면서 빌라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입주권을 노리고 무작정 빌라는 구매하는 것은 위험다고 지적한다. 임채우 KB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실거주를 생각하는 경우라면 구역 내 준공된 지 20년이 넘지 않은 빌라를 매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허리띠 조이는데…금융당국, 은행권 채용 '채근’


은행들의 몸집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이 은행들의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코로나19로 비대면 금융거래 환경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점포·인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금융당국이 지난 상반기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것을 이유로 채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은행권의 채용 감소 방향은 점포를 찾는 금융소비자가 크게 줄어든 데다 영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운용전략에 따른 것인데, 당국이 채용 확대를 주문하면서 은행들의 점포 운영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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