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금감원, 우리금융 검사 돌입…동양생명 인수 변곡점
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해 사전검사에 착수한다.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와 관련한 적정성도 살펴보는 데 경영실태평가에서 3등급 이하를 받으면 동양생명 자회사 편입에 차질이 생긴다.24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24일부터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사전검사를 거쳐 다음달 초 정기검사를 시작한다.당초 금감원은 내년에 우리금융
[인사] 보건복지부
◇ 과장급▲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오성일 ▲국립소록도병원 피부과장 채규태
영풍 "日 전범기업과 손잡는 고려아연, 모순적 태도"
고려아연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최윤범 회장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맞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전범기업’과 ‘라인야후 사태’를 일으킨 일본 자본과 접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영풍은 24일 "스미토모는 지난 2012년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일본 전범기업 287개 사 명단
화학업계 ‘공급과잉·경기둔화·高유가’ 3중고 탈출 전략은?
중국의 물량 공세에 밀려 수익성이 악화한 국내 석유화학업계에 당분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올레핀 계열 기업의 업황 부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업체들의 신용도 하향 압력도 지속될 전망이다. 위기에 직면한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고부가·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24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석유화학업계
[특징주] 에프앤가이드, 경영권 분쟁 점화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
에프앤가이드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8850원(29.90%)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9일부터 상한가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에프앤가이드의 주가 급등 이유는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에프앤가이드
[死線을 걷는 사람들②] 끊이지 않는 조선업 재해…멈추지 않는 하청 근로자의 눈물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은 제 10조에서 이렇게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헌법상 권리조차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조선업이나 건설업에 종사하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그렇다. 항상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마주하고 있다. 행복을 좆아 일터에 나갔다가 싸늘한 주검이 돼
[死線을 걷는 사람들③] “사람 대접 받고싶다”…건설업 하청 근로자의 절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은 제 10조에서 이렇게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헌법상 권리조차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조선업이나 건설업에 종사하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그렇다. 항상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마주하고 있다. 행복을 좆아 일터에 나갔다가 싸늘한 주검이
"바다사자 함께 지켜요"…LG전자, 글로벌 해양 생태계 보호 앞장
LG전자가 글로벌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앞장선다.LG전자는 현지시각 23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바다사자'를 주제로 한 세 번째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광동제약, 임원 인사 단행…상무 3명 승진
광동제약은 오는 10월 1일부로 한양수 약국영업부문장, 이세영 오프라인영업부문장, 안병일 전략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승진 인사는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한양수 상무이사는 약국영업부문장으로서 약
[제12회 소비자포럼] 美 허들 넘는 K-신약, 성장 가속화
그동안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은 ‘내수용’이라는 핀잔 아닌 핀잔을 들어야 했다.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전 세계의 1.5%에 불과한 자그마한 시장에 안주했다. 그 결과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을 모두 합쳐도 글로벌 빅파마 1곳에도 미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런 이유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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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종류주에 각각 1주당 361원씩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0.4%, 종류주 0.5%, 배당금 총액은 2조4522억원 규모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8월 18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3.67조원과 영업이익 12.57조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이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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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힘 '중대법 2년 유예'에만 매몰, 보험사 美 '빅컷'에 긴장 등
22일: 스마트카르마 “MBK,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 우려 타당”, 재건축 선도지구 23일부터 공모...막바지 신청 경쟁 과열 등
21일: 尹대통령, 체코 의회 지도부와 원전 협력 논의 등
오피니언
위기의 한국 디스플레이, 탈출구는 바로 여기
부동산 PF와 금융규제
문제는 중국이다
국민이 원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금융규제, 과유불급(過猶不及)
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스케일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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