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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배터리 개발사에 1억달러 투자

  • 송고 2021.07.05 08:16 | 수정 2021.07.05 08:17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미국 솔리드에너지시스템에 국내 SK 이어 투자계약



현대차 양재동 사옥ⓒ현대차

현대차 양재동 사옥ⓒ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에 1억달러(한화 약 1136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지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연구소에서 독립한 SES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배터리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함께 2023년까지 시험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2025년 최종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국내 SK도 2018년 300억원 이어 지난 5월 400억원을 추가 투자해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에너지 용량을 10배 정도 높여 크기는 줄이고 주행거리는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연구하고 있다.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올해초 연구개발본부 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구진을 대폭 강화하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열린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배터리 기술 내재화 추진을 언급한 바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전문업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2030년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솔리드에너지는 연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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