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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산 장섬유·수산화알루미늄 반덤핑 조사

  • 송고 2021.06.17 13:28 | 수정 2021.06.17 13:3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중국산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완전연신사 반덤핑조사 예비판정

중국·호주산 수산화알루미늄 일반제품 반덤핑조사 개시

대만·태국·UAE산 PET 필름 산업피해 공청회 개최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7일 제412차 회의를 열고 한국화학섬유협회가 신청한 중국산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완전연신사(Polyester Filament Fully Drawn Yarn·FDY)에 대한 덤핑 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가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 예비긍정판정을 내렸다.


또한 KEC가 신청한 중국 및 호주산 수산화알루미늄(Aluminum Hydroxide) 일반제품에 대해 반덤핑조사 개시를 결정했다.


무역위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완전연신사가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돼 동종물품을 생산하는 국내산업이 입은 피해가 경미하지 않다"며 "향후 3개월간 현지실사와 공청회 등 본조사 후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완전연신사는 테레프탈산(TPA)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을 중합(重合)해 추출되는 가늘고 긴 형태의 폴리에스테르 섬유다. 직물·편물 등의 의류 및 커튼·침구류 소재로 사용된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중국 및 호주산 수산화알루미늄 일반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다. 국내 생산기업 KEC가 덤핑수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한데 따른 것.


조사대상 물품은 백색분말 상태의 알루미늄 수화물로 평균입도 45㎛ 이상, 백색도 95 미만의 수산화알루미늄 일반제품이다. 주로 수처리제 일종인 응집제 원료로 사용된다.


아울러 무역위원회는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효성화학, 화승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가 요청한 대만·태국·UAE산 PET 필름 반덤핑 조사와 관련,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PET 필름은 테레프탈산(TPA)과 에틸렌글리콜(EG)을 중합(重合)해 만든 면상 필름이다. 포장·산업·광학·그래픽 등 다양한 용도의 소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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