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300원 ‘나만의 고객센터’ 운영 가능…‘문자 일괄전송·주소록 관리’ 제공
LG유플러스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를 위해 ‘U+통화매니저’를 출시했다.
'U+통화매니저'는 매장에 걸려온 문의·상담 전화에 대한 정보를 연동된 PC로 확인시켜주는 서비스. 과거 통화 이력 및 문의·상담 내용을 한 눈에 보여준다.
고객의 상담·문의가 빈번한 병원이나 학원, 회계·세무·변호사 사무실은 이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사업장 내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가 꺼지더라도 24시간 통화 이력 및 예약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U+통화매니저는 상담 내용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녹취 기능’과 다수의 상담사가 함께 통화하는 ‘회의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고객에게 한 번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문자 일괄전송’ 기능과 ‘주소록 관리’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300원. U+기업인터넷전화와 결합 시 월 22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녹취 보관기간과 건수에 따라 월 2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LG유플러스 김현민 SOHO사업담당은 “U+통화매니저는 합리적 요금으로 편리한 통화기능과 안정적인 녹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통계 기능이 장점”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소사업자의 업무 편의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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