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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1Q 영업익 759억원…"SK㈜ 공동 투자 통해 성장 가속"

  • 송고 2021.05.12 09:46 | 수정 2021.05.12 09:5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미국 판매 호조...캐나다·남미 기술수출 추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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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올해 1분기 매출 1400억원과 영업이익 759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 호조와 유럽 판매허가 마일스톤 1억1000만 달러 유입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7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94억원 늘어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안젤리니파마의 아벨 테라퓨틱스 인수로 아벨 지분 12%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 504억원이 반영되면서 세전이익은 1293억원을 나타냈다.


SK바이오팜은 미국·유럽·일본 3개국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마케팅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글로벌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캐나다·남미 지역으로 기술수출을 추진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제품명 ‘온투즈리(ONTOZRY)’로 유럽 41개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 본격화되면 SK바이오팜의 매출과 연계된 마일스톤과 로열티 창출이 예상된다.


SK바이오팜은 항암신약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뇌종양·뇌전이암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해 전임상 독성 연구를 진행중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도입과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와 같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병행하며 R&D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지주회사인 SK㈜와 공동 투자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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