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역 취약계층 아동센터 ‘U+초등나라’ 서비스 및 전용패드 30대 기부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도시-농촌 아동 간 학습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23일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하고,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패드는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온라인 학습에 사용된다.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와 방과 후 프로그램 중단으로 농촌 학생들의 학력 미달 가능성은 높아진 반면 체험 기회는 줄어 도농간 교육격차가 심해지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함께 지원하는 U+초등나라와 전용 패드로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 정규과정 예·복습은 물론 ▲20개국 앱스토어 어린이·교육부문 1위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정숙영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U+초등나라로 도농 간 교육 불균형 해소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 VR·AR 등 새로운 콘텐츠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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