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태양광 기반 프리미엄 리테일+개발사업 확대
갤러리아·도시개발 "수익 극대화 및 신사업 추진"
한화솔루션이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도시개발 자산개발 사업부문의 합병을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와 한화도시개발 자산개발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 뒤 합병한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당사가 100% 지분을 소유한 이들 자회사의 합병은 각 부문간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의사결정 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기존 4개 부문(케미칼·큐셀·첨단소재·전략)에 2개 부문(갤러리아·도시개발)이 더해져 총 6개 부문 체제로 운영된다. 도시개발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은 각자 대표 체제로, 도시개발 부문은 부문장 체제로 운한다.
한화솔루션은 기존 화학소재·태양광 사업 구조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합병 후 갤러리아와 도시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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