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무선사업은 2분기 대비 3분기 점진적인 회복으로 수요가 증가했다"면서 "인도를 포함해 많은 지역에서 개선됐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점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겠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전까지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코로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무선사업은 폴더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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