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24일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스팸클래식세트와 재래김세트를 120가정에 전달하는 '2020년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함께 멀리'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혼자 가는 것보다 함께 가는 것이 더 오래 멀리 갈 수 있다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이념으로 2010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화솔루션 김상훈 총괄임원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우리네 속담처럼 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정에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다문화복지원 문서현 원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화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이 언제 어디서나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추석 보름달과 같은 든든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는 여수다문화복지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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