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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랜선 없는 와이파이 시대…KT, '기가와이' 출시

  • 송고 2020.06.22 09:59 | 수정 2020.06.22 10:00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두 대 와이파이로 집안 어디서든 인터넷 사용

2022년까지 '기가와이' 누적 가입자 100만 목표

ⓒKT

ⓒKT

KT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무선속도(WiFi)와 공간(Wide)을 강조한 인터넷 서비스 '기가와이(GiGA Wi)'를 선보였다.


1994년 6월 20일 KT가 코넷(KORNET)이라는 이름으로 9.6Kbps 속도의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첫 출시한지 27년 만에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KT는 기가와이를 바탕으로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통신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기가와이는 댁내에서 고화질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는 신개념 와이파이 서비스로 랜선을 없앤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기가와이는 댁내에서 와이파이 접속 단말이 늘고 집 안 어디에서든지 끊기지 않는 와이파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고 있음에 착안했다.


기가와이 인터넷은 두 대의 와이파이로 집안 어디에서든지 끊김 없이 최적의 와이파이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다. 기가와이파이 프리미엄(기본 와이파이)에 새로 출시한 기가와이파이 버디(추가 와이파이)를 묶었다.


이지메쉬 기술로 두 개의 와이파이 중 고객의 위치에 따라 최적의 와이파이를 자동 연결해 마치 한 개의 와이파이를 연결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 버디는 유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기본 와이파이와 연결되며 최대 867M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버디는 집 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고 와이파이 연결 설정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과 버디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이지메쉬 인증을 얻은 제품이다. 관리자 모드로 접속해 이지메쉬를 설정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이지메쉬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기가와이 버디.ⓒKT

기가와이 버디.ⓒKT

'기가와이 인터넷 최대 1G' 월정액은 결합상품 3년 약정 기준 3만5200원이다. KT는 오는 8월 31일까지 1100원 할인된 3만4100원에 제공한다.


'기가와이 싱글 tv'는 인터넷과 IPTV를 더한 상품으로 와이파이와 올레 tv 상품을 결합했다. 기가와이 싱글tv 베이직(229개 채널)과 기가와이 싱글tv 에센스(250개 채널) 2종이 주요 상품이다. 3년 약정 기준 월정액은 각각 3만3000원, 3만7400원이다.


KT는 2022년까지 전체 인터넷 신규 가입자 중 기가와이 인터넷 가입자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2년말에는 기가와이 인터넷 누적 가입자 100만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KT는 내년에는 국내 최초로 기가 인터넷 가입자 6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성환 KT 5G·기가사업본부장 상무는 "'속도' 중심의 와이파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속도와 커버리지'를 아우르는 '기가와이'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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