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5G 장비 공급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양차오빈 화웨이 5G부문 총괄사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관련 행사에 참석해 "바이러스 사태 발생 이후 조금 시간이 지났고 화웨이의 모든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며 "현재 5G 장비들은 화웨이의 자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사장은 "주요 공급업체들도 생산을 재개했으며 우리의 모든 구매자에 대한 공급에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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