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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346만명…SKT 점유율 44% 1위

  • 송고 2019.11.01 14:52 | 수정 2019.11.01 14:5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SKT 154만명·KT 106만명·LGU+ 88만명

국내 5G 가입자가 9월말 기준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9월말 현재 346만6784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 3일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5G 가입자는 4월 27만1686명, 5월 78만4215명, 6월 133만6865명, 7월 191만1705명, 8월 279만4536명 등 시간이 지날수록 급증하고 이는 추세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53만6599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고 KT가 105만5160명(30.4%), LG유플러스 87만5025명(25.2%)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전월과 비교해 SK텔레콤이 0.5%p 올랐고 KT는 0.6%p 줄었다. LG유플러스는 변화가 없었다. SK텔레콤 가입자 증가세가 탄력을 받은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다소 힘이 빠진 양상이다.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해 갤럭시A90 5G와 LG V50S 씽큐 등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돼 5G 가입자 증가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입자 증가세가 계속되면 연내 5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G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면 5G 데이터 이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9월 5G 데이터 이용량은 8만7927TB로 전월 대비 2만689TB 늘어났다. 가입자당 트래픽도 26.6GB로 전월 25.2GB보다 1GB 넘게 증가했다. LTE 가입자당 데이터 트래픽(9463MB)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5G 데이터 트래픽은 지난 4월 상용화 당시 5938TB를 기록한데 이어 5월 1만3987TB, 6월 3만574TB, 7월 4만4951TB, 8월 6만7238TB 등 폭증하고 있다.

트래픽 급증은 5G 가입자 증가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VR 등 5G 콘텐츠 확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5G 단말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연말께 서비스 종료를 준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 가입자는 9월말 현재 57만4736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 2G 서비스 가입자는 57만5037명이다. LG유플러스는 아직 2G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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