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이전 출생자 중 사무능력을 갖춘 장애인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거주 홀몸어르신 살피미 64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969년 5월 21일 이전에 출생한 장애인 중 일정 수준 이상의 사무능력을 갖춘 자이며 고용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이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국 지사에서 받는다. LH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전화 및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LH 또는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향후에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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