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LG화학은 폴란드 소재의 100% 자회사 LG켐 브로츠와프 에너지(LG Chem Wroclaw Energy)에 6513억원(5억7100만 달러)의 현금 출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현금출자는 폴란드 법인의 자동차 전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건물 및 설비 투자를 위한 것"이라며 "내달부터 2021년 4월까지 분할 출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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