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1만5500대 기증…"어려운 이웃 위해 지원 앞장서는 기관될 것"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기금운용본부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이용원 KEB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본부장·정일섭 (사)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PC 410대는 전라북도의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과 (사)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전북지역 및 전국의 정보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PC나눔'은 교체되는 직원업무용 PC를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 기증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PC 1만5500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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