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8
23.3℃
코스피 2,649.78 21.79(-0.82%)
코스닥 774.49 4.69(-0.6%)
USD$ 1,329.7 1.3
EUR€ 1,486.0 7.3
JPY¥ 917.3 -0.7
CNH¥ 189.4 -0.1
BTC 86,931,000 961,000(1.12%)
ETH 3,567,000 89,000(2.56%)
XRP 777 1.8(-0.23%)
BCH 475,500 10,850(2.34%)
EOS 720.6 11.3(1.5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태풍 솔릭] 대형 에너지시설 피해 경계태세

  • 송고 2018.08.23 08:53 | 수정 2018.08.23 09:1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산업부, 에너지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태풍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

ⓒ연합뉴스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에너지 분야 산업현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전 8시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태풍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라 원전, 발전소, 송배전망, 석유비축시설, 도시가스관 및 인수기지 등 주요 에너지시설 및 산업현장 등에 대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해 산업·에너지 부문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부와 유관기관 전 직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력, 가스, 태양광 등 주요 에너지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과 사전에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발전소, 송배전망 등 주요 에너지시설은 정상 운영 중이며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의 피해는 없는 상황이지만, 강풍과 침수로 정전 및 시설붕괴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긴급 복구체계를 즉시 가동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백 장관은 "이번 태풍처럼 예고된 재해는 대비하는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각 기관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며 "강풍·폭우로 인한 정전 등으로 국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78 21.79(-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8 08:23

86,931,000

▲ 961,000 (1.12%)

빗썸

09.28 08:23

86,922,000

▲ 1,011,000 (1.18%)

코빗

09.28 08:23

86,925,000

▲ 930,000 (1.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