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한화, 화학·장비 계열 임원 인사…70년대생 젊은피 전진배치
한화그룹이 27일 그룹 5개사(한화에너지·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엔진) 및 중간 지주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지난달 대표이사 인사를 이행한 데 이어, 과거 대비 한 달 이상 앞당긴 인사 조치다.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리더를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함으
쿠팡 ‘저격’에 프랜차이즈協 ‘신고’까지…궁지 몰린 배민
매장 가격과 배달 가격 간 차등을 두는 ‘이중가격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배민)을 저격했다. 프랜차이즈협회도 배민을 ‘가격 남용행위’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강력한 경쟁사 등장과 업계 동반자인 프랜차이즈도 외면하면서 배민은 궁지에 몰렸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는 26일 서울 중구
제주항공 ‘새로운 도약’, 국내 항공업 판도 흔든다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에 시선이 모아진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 종료 시점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매물로 나온 여타 LCC와 인수합병(M&A)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진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마무리되면 국내·외 노선의 구조조정이 전망된다. 제주항공은 몸집을 불려 향후 알짜 노선 및 슬롯
'국감 단골' 건설사, 올해도 '경영진 줄소환' 못피할 듯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달 시작되는 가운데 국감 단골손님인 건설사 대표이사(CEO)의 줄소환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역시 부실공사와 중대재해, 해외원전 헐값수주 등이 건설업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각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건설사 경영진들을 국감장에 연쇄 소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10
[인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규 임원 승진자▲강경훈 ▲김대동 ▲김준태 ▲김진영 ▲류정헌 ▲박상원 ▲박종하 ▲백기봉 ▲서위혁 ▲오승호 ▲이석원 ▲허만정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향방 가를 임시주총 개최 확정…11월 전망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신규 이사진 확대 여부를 정할 임시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그룹의 경영권 장악을 위한 표대결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시 주총을 개최하기로 했다.개최 일자는 이날 중 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지만 통상
적자·횡령·세무조사…신풍제약 ‘3대 악재’
지난 3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신풍제약이 올해 상반기에도 80억원이 넘는 손실을 내면서 실적 악화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종 악재로 인해 실적 개선 가능성은 더 요원해진 모습이다. 27일 신풍제약은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 1100억원, 영업손실 81억원, 당기순손실 26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
조선 빅3, 4Q ‘빅마켓’ 막판 수주 노린다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올 4분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노린다. 상반기 수주 행진에 이어 연말까지 수주물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대형 선사들이 발주가 몰리고 주요 납기분의 '슬롯(선박 건조 예비 공간)' 확보가 경쟁적으로 진행되면서 선박가격도 우상향 중으로, 선별수주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올 4분기
돌파구 찾는 K-배터리, 차세대 ESS 시장 공략 속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Chasm) 여파로 전기차 배터리산업이 주춤한 가운데 돌파구를 찾는 국내 배터리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둔화한 반면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AI) 시대 가속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ESS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어서다.19일 업계에 따르
HD현대미포조선, 英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미포조선이 영국 해운사로부터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2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에 따르면 영국 해운사 퓨러스(Purus)는 HD현대미포조선에 4만5000cbm(입방미터)급 이중연료 암모니아 운반 가능 중형 가스운반선(MGC) 2척을 발주했다.2027년 인도될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작년 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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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조양호 회장 일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던 관세청이 23일 오전 11시부터 대한항공 본사와 조현민 전무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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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성·SK, '車 반도체' 시장 잡아라…미래 먹거리 승부수 등
25일: 침몰하는 ‘1세대 프랜차이즈’, ‘역직구’ 띄운 中알리, K제약·바이오 대표 '삼바·유한' 빠져
24일: 금감원, 우리금융 검사 돌입·화학업계 ‘공급과잉·경기둔화·高유가’ 3중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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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at the Top'
위기의 한국 디스플레이, 탈출구는 바로 여기
부동산 PF와 금융규제
문제는 중국이다
국민이 원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금융규제, 과유불급(過猶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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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대한상의 세미나 참석한 최태원 회장-이창용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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