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본부장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新사업 OSAT 재도약 이끌 것"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와 글로벌 OSAT 업체 ASE 출신 서정우 신임 본부장(53세·사진)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본부장은 26년간 반도체 패키지 기술 및 영업 분야에 종사한 관련 분야 특급전문가다.
그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 반도체 사업부 및 패키지 개발팀에서 15년간 근무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패키징 기업 대만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코리아 영업부장을 지냈다.
바른전자는 서정우 본부장 선임과 함께 OSAT(외주반도체테스트패키지)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탑 티어 OSAT 업체인 ASE에서 국내외 주요 반도체 회사를 상대로 기술영업 및 마케팅을 이끌었던 서 본부장을 필두로 조직 개편과 함께 강화된 OSAT 서비스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우 본부장은 "신규 사업인 OSAT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바른전자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세계 고객사와 이어왔던 비즈니스 파이프라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른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보유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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