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관광청과 공동으로 촬영 지원
"멕시코 매력 홍보 위해 후원"
델타항공은 멕시코관광청과 공동으로 가수 에릭남의 신규 뮤직비디오 해외 촬영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델타항공과 멕시코관광청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멕시코가 지닌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에릭남의 신규 앨범 프로젝트를 공동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에릭남은 멕시코의 두 도시 과나후아토(Guanajuato)와 산미겔데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에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엑토르 플로레스 (Héctor Flores) 멕시코관광청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시청자에게 멕시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게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에릭남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멕시코를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아에로멕시코 및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멕시코시티·칸쿤·레온 등 멕시코 내의 인기 여행지로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애틀랜타 출신 교포인 에릭남이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처럼 델타항공 역시 협력사들과 함께 최고의 노선 및 서비스로 한국과 미국을 이어주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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