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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3분기 누적순이익 2716억원…전년비 7.1% 증가

  • 송고 2017.11.08 16:59 | 수정 2017.11.08 16:59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지속적 수익성 관리…이자이익 증가

건전성 지표·충당금전입액 개선세

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7.1% 상승한 2716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595억원으로 같은 기간 5.9% 올랐다.ⓒDGB금융그룹

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7.1% 상승한 2716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595억원으로 같은 기간 5.9% 올랐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7.1% 상승한 2716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595억원으로 같은 기간 5.9% 올랐다.

지속적인 수익성 관리로 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전성 지표 및 충당금전입액 역시 개선되어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5%와 9.58%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2.82% 이며 보통주 자본비율은 10.44%를 기록해 자본적정성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총자산은 68조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428억원이며 누적 당기순이익은 16.3% 증가한 2655억원이다. ROA와 ROE는 각각 0.71%, 9.86%를 기록했다.

총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59조9000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5.6% 및 6.6% 증가한 34조6000억원, 42조7000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0%로 나타났다.

우량자산 증대 노력으로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 상승한 14.76%이다. 핵심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0.71%포인트 상승해 11.76%로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99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했다. DGB자산운용은 인수 첫 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3분기 누적 37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노성석 DGB금융그룹 부사장은 "미국 및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은 물론 자산건전성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향후 금리 및 경기 방향을 살피면서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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