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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삼성역 초역세권 3000억원 건물주 된다

  • 송고 2024.09.17 13:27 | 수정 2024.09.17 13:27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두나무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대주주 두나무가 서울 삼성역 초역세권의 건물주가 된다. 해당 건물은 코엑스와 현대차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근처 소재로 장부가만 3000억원에 달한다.


17일 가상자산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나무는 특수관계인인 캡스톤일반부동산사모투자회사4호전문으로부터 서울 삼성동 168-1과 168-2, 168-20 소재 토지·건축물을 3037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지난달 말 체결했다.


해당 토지·건축물은 연면적이 약 6000㎡에 달한다. 각각 5층인 영보·영보2빌딩이다. 이 부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100m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형식상으로는 두나무가 캡스톤일반부동산사모투자회사4호전문으로부터 토지·건축물을 사들이는 모양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두나무가 펀드의 형태를 빌어 갖고 있던 부동산을 직접 가져온 것에 가깝다.


두나무는 지난 2021년 9월 이후 총 3천330억원을 투자해 캡스톤일반부동산사모투자회사4호전문의 지분 100%를 소유해왔다.


부동산 투자사인 캡스톤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통해 수익 부동산 형태로 보유하던 토지·건축물을 두나무 명의로 직접 보유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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