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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GST와 '액침냉각시스템 국산화·사업' MOU

  • 송고 2024.09.12 15:58 | 수정 2024.09.12 16:05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액침냉각시스템 제어솔루션 국산화 및 사업 협력

12일 경기도 화성 소재 GST 본사서 협약 진행

이상준 LS일렉트릭 COO, 김덕준 GST 대표 참석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12일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액침냉각시스템 제어솔루션의 국산화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GST 본사에서 진행됐다. MOU에는 이상준 LS일렉트릭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김덕준 GST 대표이사가 참석해 '액침 냉각시스템 제어솔루션 국산화 및 사업 협력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산업 밸류체인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등 최근 전력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GST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장비인 Scrubber와 공정 장비의 작업 온도를 제어하는 Chiller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입증된 Chiller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침냉각시스템의 국산화와 양산을 선도 중이다.


양사는 LS일렉트릭의 자동화 토탈 제어솔루션과 GST의 액침냉각 시스템을 결합해 액침냉각 시스템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협력 관계를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업 모델을 통해 양사는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GST는 2021년부터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공기냉각 방식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해 국산화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


GST는 글로벌 기업들이 각각 개발하고 있는 일상형과 이상형 기술 두가지 타입의 국산화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장비메이커다. 향후 액침 냉각시스템이 데이터센터등 여러 분야에 도입되면, 기존 공기냉각 방식에 비해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50% 절감시키는 등 에너지효율향상과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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