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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차전지포럼' 창립총회…초격차 경쟁력 확보 지원

  • 송고 2024.09.11 14:23 | 수정 2024.09.11 14:32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박성민·신영대 공동대표…"국회 차원의 적극적 입법과 정책 제안 약속"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2대 국회 '이차전지포럼' 창립총회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과 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공동 대표를,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연구 책임의원을 맡았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20여개 관련 기업이 회원 자격으로 포럼에 참여하기로 했다.


해당 포럼은 글로벌 이차전지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EU, 일본까지도 자국의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전례가 없는 파격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임에서 이차전지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 이차전지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발족됐다.


포럼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우리 이차전지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책연구, 입법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R&D, 정책금융, 인력양성, 에너지저장장치(ESS) 육성 등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집중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국회 이차전지 포럼 회칙’, ‘임원 선출’ 및 ‘2024년 연구활동 계획’ 등이 의결됐다.


박성민 대표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여야가 하나 되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이차전지 포럼 연구단체’를 구성하게 됐다“며 “이차전지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대 대표 의원은 “이차전지 포럼이 단순한 연구모임을 넘어, R&D 예산 확대를 통한 혁신적 기술개발 촉진, 사용 후 배터리 관련 규제 완화 등의 현실적인 문제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입법과 정책 제안을 이어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를 열고 혁신을 만드는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에 국회 이차전지 포럼이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차전지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해 관련 산업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상근부회장은 "국회, 정부, 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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