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단말기 등록 시 6만원 상당 상품권 지급
LG헬로비전은 ‘아이폰16’ 출시를 맞아 ‘꿀조합 유심·eSIM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적어, 자급제 선호도가 높다. 또 LG헬로비전은 1대의 단말기를 이용해 2개 번호를 사용하는 eSIM 이용자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통사 결합으로 아이폰16을 구입한 고객도, 보조회선으로 eSIM을 개통해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 통신비 부담 없이 두 개 번호를 가질 수 있다.
LG헬로비전의 프로모션은 아이폰16 정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LTE·5G 전 요금제 중 월 5천원 이상 요금제 대상)를 선택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또 최대 20만원 상당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하고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유심 요금제를 개통한 경우)한 고객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상품권(12개월 간 분할 지급)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최대 14만원 상당의 헬로모바일 직영몰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아이폰을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은 만큼,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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