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0주년을 맞은 농심 ‘짜파게티’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짜파게티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면과 스프에 변화를 준 제품이다. 우선 건면을 이용한 점이 특징이다.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을 늘렸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고, 건더기는 큼직하게 구현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건면으로 칼로리를 20% 이상 낮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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