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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월세 받는 경기 방어 아파트 노려볼까?

  • 송고 2022.07.14 08:36 | 수정 2022.07.14 08:46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매매가·전세가 떨어지고 월세가는 ↑

4월 이후 신규 임대차계약 월세 가속화

공실 걱정 없는 산단 인근 아파트 인기

최근 경기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월세 받을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연합

최근 경기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월세 받을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연합

최근 경기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월세 받을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식 시장의 배당주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월세 잘 받는 아파트는 안정적 투자상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배당주는 꾸준한 배당을 주기 때문에 불황에도 가격이 잘 하락하지 않는 방어주로 꼽힌다.


수도권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하락세이 보이는 것과 달리, 월세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분석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수도권 시세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5월까지) 월세 가격이 1.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세는 0.65% 매매는 0.49% 각각 하락해 대비를 이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 매매가 0.23%, 전세가 0.1% 하락했지만 월세는 0.88%가 상승했다. 경기지역도 매매가 0.71%, 전세가 0.86% 하락한 반면 월세가 1.24% 올랐다. 인천도 상황은 비슷하다. 매매가 0.83%, 전세가 2.41% 떨어졌지만 월세는 1.76%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월세가격과 월세전환율을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 금리도 연 6%를 목전에 두고 있어 월세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4월 처음으로 신규 임대차 계약에서(확정일자 기준)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50%가 넘는 등 월세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월세전환율(월세)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월세 전환율은 기준 금리는 시차를 두고 정방향의 움직임을 보이 있기 때문이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월세 전환율은 기준 금리는 시차를 두고 정방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데다 임대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배후지역이 풍부한 지역의 경우 가격이 탄탄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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