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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인천·충북 아파트값 40% 이상↑…서울比 두배

  • 송고 2022.05.24 09:02 | 수정 2022.05.24 09:04
  • EBN 권한일 기자 (kw@ebn.co.kr)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인천·충북·강원' 순

ⓒ리얼투데이

ⓒ리얼투데이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 상위 3곳은 인천·충북·강원 순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리브온 시계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아파트 3.3㎡ 당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으로 1년 만에 44.07% 상승했다. 이어 충북(43.10%), 강원(35.52%)순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22.65%, 5대 광역시 20.03%, 기타지방 27.94% 순이었다. 서울은 19.1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서울이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교통호재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도 순항하고 있어 지역 가치 상승을 노린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충북과 강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지방 비규제 이점을 받아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4월기준 충북과 강원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각각 686.2만원, 684.1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하위 3·4위를 기록했다. 1·2위는 경북(658.7만원)과 전북(666.1만원)이다.


이들 지역에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6월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총 736가구 규모다.


DL건설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을 분양 중이다. DL이앤씨도 7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선보인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이미 집값이 많이 올랐던 서울의 경우 고점인식과 자금 조달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세"라며 "서울이 가깝고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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