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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발포주 2종 인기에 매출 386% 급증

  • 송고 2022.04.13 09:39 | 수정 2022.04.13 09:41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제품 선호도 높아"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지난해 단독 런칭한 발포주 2종(산타 마리아, 9스트리트)이 맥주/발포주 품목 1, 2위에 오르면서 매출도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산타 마리아와 9스트리트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춰 홈술족이 주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론칭한 '산타 마리아'는 라거 스타일의 스페인산 발포주로, 묵직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론칭 한 달 여 만에 초도 물량 17만 캔 완판을 기록하며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재입고 이후 현재까지 매월 5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네덜란드 발포주 '9스트리트'는 매월 5만 개 이상이 팔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 맥주/발포주 품목 매출은 3월에만 전년 대비 386% 상승하며 약 4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포주는 맥주의 맛과 알코올 도수에는 별 차이는 없지만 원료인 맥아의 비중은 낮은 술이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이라 기타 주류로 분류돼 주세 역시 맥주(72%)의 절반 수준인 30%다. 현재 국내 발포주 시장은 약 3600억원 규모로 2019년 대비 24% 가량 성장했다.


장윤성 홈플러스 PBGS식품팀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돈 1000원의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발포주의 인기 역시 급상승하고 있다"며 "캠핑, 나들이 시즌을 맞아 발포주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성비까지 갖춘 다양한 발포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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