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스마트카르마 “MBK,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 우려 타당”, 재건축 선도지구 23일부터 공모...막바지 신청 경쟁 과열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KoVRA-MOIBA 통합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연내 출범
- 송고 2021.07.22 16:18 | 수정 2021.07.22 16:2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민간 주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구심점 역할 기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가 통합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출범한다.
두 단체는 22일 메타버스 산업 발전 및 관련 기업의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회는 통합 협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에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KoVRA 신수정 회장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설립을 통해 VR·AR 등 관련 기업에 더 많은 사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OIBA 고진 회장은 “민간 메타버스 사업자의 역량을 결집해 콘텐츠(C)-플랫폼(P)-이동통신(N)-부품·장비(D) 업체 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가상과 현실이 연결된 환경에서 경제·사회 활동이 이뤄지는 메타버스의 활성화와 국내 업체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 출범하는 협회가 민간의 혁신적 활동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게임·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어 혁신적인 사회 생활·업무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식재산권(IP) 사업자와 협력 및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으로 시장이 급성장세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25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현재의 6배가 넘는 270억 달러(한화 3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 12.57(0.4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